눈 앞머리 다래끼 원인부터 예방까지
목차
다래끼 정의
다래끼는 다른 말로 맥립종이라고 합니다. 속눈썹 모낭의 피지 짜이스 샘의 염증 또는 몰 샘의 아포크린 땀샘의 염증인데, 다래끼는 보통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병합니다.
초기 증상에는 가려움증이 나타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붓고 열이 나면서 아프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깨면서 이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래끼가 이물감이나 빨갛게 반점형태의 초기 상태라면 따뜻하게 온습포를 해주면 대부분 3일 이내에 회복되며, 만약 온습포에 효과가 없고 붓고 농이 찬다면 가까운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래끼 원인
눈꺼풀의 분비샘은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기름 성분을 만들어주는 것과 동시에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배출이 지연되면서 기름이 쌓이게 되는데 이런 현상 때문에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고 여기에 세균 감염이 함께 발생할 경우 겉 달 끼 또는 속 다래끼가 됩니다.
처음엔 살짝 가렵다가 서서히 붓기가 생기고 그 이후부터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평소 손을 잘 씻지 않거나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지시는 분들에게는 감염이 높고, 지나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래끼는 보통 발생한 뒤 1~2주 뒤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개인에 따라 몇 개월 동안 다래끼가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래끼 전염
다래끼는 다른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피곤하고 컨디션이 떨어지면 속눈썹 주변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세균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다래끼가 잘생긴 사람도 있습니다.
다래끼 치료
치료는 세균에 의해서도 이런 다래끼가 생기기 때문에 항생제 안약, 먹는 항생제, 소염제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따뜻한 찜질 및 가벼운 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손에 있는 세균에 의해서도 잘 생기기 때문에 손으로는 만지는 게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래끼는 앞서 말한 방법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 마 농양이 깊게 형성되어 배농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을 때에는 눈 다래끼 안과 방문을 통해서 직접 절개하여 간단한 시술을 거쳐야 합니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진다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급적이면 눈은 되도록 만지지 않고 충분한 수면과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래끼가 잘 발생하는 편이라면 손을 자주 씻고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 주는 게 좋으며 음주와 흡연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래끼 예방
눈 다래끼가 발생하는 이유는 세균의 일종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자주 비벼 균을 침투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입니다. 청결하게 관리해도 다래끼가 자주 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약물치료를 통해 세균을 없애야 합니다.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눈 주위에 머물러 있다면 언제든지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피로에 의해 눈 다래끼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신의 몸상태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래끼 증상 완화를 위해 따뜻한 찜질 또는 항생제 안약과 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이 있습니다. 약으로 먹는 것보다 안약을 직접 넣는 게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농양이 형성되어 저절로 배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절개해서 배농 시키기도 합니다.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근처 안과로 내원해 현미경으로 눈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의와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블루라이트 대부분은 황반에 흡수되어 황반 세포를 손상시켜 황반변성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망막 세포에 청색광(블루라이트)을 노출시켰을 때 활성 산소 증가량이 1.4배로 백색 및 녹생광에 비해 가장 높게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 루테인은 황반 주변부에 위치하여 황반에 침입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와 같은 유해광들을 모두 차단해주는 황반의 방어막과 같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척 생광에 의해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눈 건강 영양제로 루테인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도 고령의 색약 환자에게 루테인 항산화제나 시금치를 섭취하게 하였더니 짧은 기간 동안에 한쪽 또는 양 쪽 눈 모두에 시각 기능 개선 효과를 얻은 사례와 빛의 노출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증상들에 대해 망막 조직을 보호하는 등 눈 건강 개선 및 예방과 관련된 루테인의 다양한 효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눈 건강 영양제로 루테인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다만 루테인은 화학 용매인 헥산을 사용해 추출한 제품이 아닌 저온 초임계 추출제품과 같이 화학성분이 일절 들어가지 않은 NCS루테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헥산은 추출 후 제품과 100% 분리되지 않아 제품에 잔류하는 데다가 난소 장애, 말초신경병증, 대뇌기능장애 발생 등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화학성분이기 때문에 제품 구매 전 NCS가 기재되어 있는지 꼭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